책을 고르는 방법 중 좋아하는 한 가지는 우연히 만나기다
우연히 만난 책을 좋아한다 813 서가를 걷다가 정말 우연히 발견한 책 이런책은이래서싫고저런책은저래서싫고이래저래까다로운나에게 책등부터 눈길을 끄는, 마치 첫눈에 반하는 것같은 그런 책
그런책은 아무 정보도 없이 집었지만 높은 확률로 나의 까다로운 조건을 80프로이상 만족한다 정말 이상하지...
내가 책을 고르는 방법 중 좋아하는 두번째 방법은 기억을 끄집어 내는 것.
기억을 끄집어 내서 십몇년동안 나를 괴롭히는 제목미상의 줄거리 친구들을 이참에게 제목을 찾아주기로 했다
챗지피티에게 책 줄거리 알려주면 책 찾아준다는 정보성 트윗을 보고 실행해보았는데요? 실패ㅠㅠ
(참고로 나는 한국 외 여성 외 문학은 안읽기로 정말 유명한 편협한 사람이다)
과거의글을긁어왔다 도무지 책읽을짬이안나는 하루하루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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